[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남북경협주가 북미 고위급 회담 연기 소식에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 3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인디에프는 전날보다 6.99%(170원) 하락한 2140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성신양회(-6.42%), 재영솔루텍(8.19%), 아난티(-7.07%), 푸른기술(-6.74%), 좋은사람들(6.79%), 에코마이스터(-5.88%) 등 시멘트·철도주와 개성공단 입주 기업 주가가 하락세다.
이날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에 북한 관련주 변동성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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