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 및 엔케이맥스 2019년 경영 전망 발표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에이티젠은 오는 20일 오후 4시 하나금융투자빌딩 3층 대강당 한마음홀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IR에서 에이티젠은 2019년 경영 전망 및 자회사 엔케이맥스의 슈퍼NK 면역항암제 임상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IR에서 에이티젠의 의료 총책임자(CMO)이자 엔케이맥스 미국지사 부사장인 폴 송 박사가 엔케이맥스 슈퍼NK 면역항암제의 해외 임상 현황과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며 “송 부사장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씨다스 시나이 종합 암센터의 방사선 종양학 교수를 역임했다”고 전했다.
국내 임상 진행 현황과 전망에 대해서는 김용만 엔케이맥스 연구소장이 발표한다. 아울러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이번 IR을 통해 에이티젠 그룹의 올해 경영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다가오는 새해 에이티젠과 엔케이맥스 경영의 전반적인 현황과 향후 사업 발전 계획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안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엔케이맥스의 슈퍼NK 면역항암제 해외 임상과 글로벌 진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에이티젠의 자회사 엔케이맥스는 지난 8월 코넥스에 상장했다. 현재 NK세포치료제의 임상 1상 및 2a상 승인을 앞두고 있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