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증권사들이 보는 美 중간선거 결과에 따른 글로벌 경제 여파는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태군안 증권 2019년 중·미 양국 타협안 도출 가능성 제시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전세계인들의 초미의 관심을 끌었던 미국 중간선거가 공화당의 하원 장악실패로 끝나면서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여파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국의 각 증권사들도 무역 전쟁,미국 경제 전망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분주히 전망을 제시하며 이번 선거 결과에 따른 영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각 증권사가 내놓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른 글로벌 경제 전망을 짚어본다.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하원 탈환이 확실시 된 이후 승리 연설을 하는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 [사진=로이터 뉴스핌]

◆국태군안(國泰君安) 증권, 2019년 중국과 타협전망

국태국안 증권은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하면서 공화당은 2020년 대선 승리와 미국경제 성장세 둔화 등 ‘발등에 불’을 끄기 위해 오는 2019년도에 중국과 타협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증권사는 무역전쟁에 따른 중국산 제품 가격인상에 미국 CPI(소비자물가 지수)가 연간 0.3%~0.4% 가량 오를 것으로 점쳤다. 수입품 가격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예고된 금리 인상은 미국 경제에 타격을 주면서 2020년 대선에 큰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국태군안 증권은 그러면서 오는 2019년 여름까지 중·미 양국은 무역 이슈룰 두고 단계적으로 타협안을 도출 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11월으로 예정된 G20 회의에서 개최되는 중미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의 입장 차가 뚜렷한 만큼 실질적인 돌파구 마련은 불가능 할 것이란 진단을 내놨다.

국태군안은 또 트럼프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민주당의 견제로 발목이 잡히면서 미국 경제의 활황세는 다소 꺾일 것으로 점쳤다. 다만 미국 경기는 내년까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핑안(平安)증권, 신흥국 통화 안정화 점쳐

핑안 증권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단기적으로 신흥국 통화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황금 및 일본 엔화 등을 ‘리스크 헤징’ 자산으로 꼽았다.

또 이번 선거의 결과로 신흥국들의 자본 유출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신흥국 통화 절하세도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점쳤다. 반면 미국 증시는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증시 하방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핑안 증권은 공화당의 하원 탈환 실패로 각 국과의 무역 담판의 효율에도 다소 영향을 받으면서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 개별 국가와의 무역 협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관측했다.

[사진=바이두]

◆흥업(興業)증권, 對중국 강경책 변화 없어

미국 공화당의 패배에도 미국의 대중국 강경책에는 변화가 없다는 것이 흥업 증권의 견해이다.

흥업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은 그동안 유럽연합과 일본에 대해선 유화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반면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강경정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유지해 온 만큼 중국과 관련된 정책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단기적으로 민주당의 하원 장악에 따른 불투명한 경기 전망으로 미 달러 인덱스의 고공행진도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미국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계획에도 어느 정도 제약이 따를 것으로 예상했다.

◆해통(海通)증권, 미국 경기 부양책 제동

공화당과 민주당이 나란히 미국 상·하원 의회 권력을 분점하면서 공화당이 주도해 온 감세 및 재정확대 정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해통증권은 내다봤다.

해통 증권은 특히 민주당이 하원 장악 후 트럼프 정부의 재정 확대에 대한 견제가 확실시 되면서 트럼프 정부가 내놓은 감세 정책의 효과도 반감될 것으로 점쳤다. 또 인프라 건설 등 트럼트가 내놓은 경기부양책들이 추진 동력을 잃으면서 미국 경제의 성장세도 둔화될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외교를 비롯한 대외 정책에는 큰 변동이 없고,  특히 강경위주의 대중국 정책 기조도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대통령은 외교 무역 등 대외 정책 분야에서 큰 폭의 자율권을 보장받는다는 판단이다.

다만 해통 증권은 양당의 국회 분점으로 ‘통상 정책의 예봉’이 다소 무뎌질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격화됐던 무역전쟁의 갈등 수위도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