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이 토지보상 경·공매 물건 분석부터 입찰까지 이어지는 6개월 기간의 강좌를 진행한다.
11일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토지보상 실전투자 특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에서는 각종 개발사업지구에 편입돼 장래 수익실현이 가능한 경·공매 물건을 매월 5~7건씩 엄선한다. 이후 물건들이 갖고 있는 투자 위험요소와 예상 투자수익률을 분석할 예정이다. 강좌는 수강 뒤 바로 입찰까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관련업계 20년 경험을 가진 신태수 지존 대표가 직접 개발사업지구, 토지보상 및 경·공매에 대해 분석하게 된다.
강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수강생 정원은 6명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강좌 등록시 오는 24일부터 내년 4월까지 매주 서울 마포구 지존 본사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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