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개념 확실히 이해하면 쉽게 풀 수 있어"
가형 최고난도 문제, 평면벡터·미적분 문항
나형 최고난도 문항은 미적분
[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대성학원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영역이 지난해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영역을 준비하고 있다. 2018.11.15 [사진=박진범 기자] |
15일 입시업체인 대성학원은 “기존에 출제된 문제의 형태와 접근방식이 비슷했다”며 “대체적으로 수학적 정의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2018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됐다”며 “3점과 4점 문항의 난이도 차이를 크게해 변별력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고난도 문항에 관해서는 “평면벡터 문항과 미적분 문항이 가형 최고난도 문항으로, 미적분 문항이 나형 최고난도 문항으로 각각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be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