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국 8개 지점서 상영…스페셜 포스터·포토카드 무료 증정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메가박스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에 힘입어 프레디 머큐리 메모리얼 상영회를 개최한다.
[사진=메가박스] |
메가박스는 “1991년 11월24일 4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이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힘입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에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음악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관객을 위해 프레디 머큐리의 기일을 맞아 메모리얼 상영회를 단독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메모리얼 상영회는 프레디 머큐리의 기일인 24일 전국 8개 지점(코엑스점, 목동점, 상암점, 송도점, 대구신세계점, 고양스타필드점, 영통점, 하남스타필드점) MX 돌비 애트모스관에서 개최한다. 예매 오픈은 19일 오후 6시부터다. 참여한 관객 전원에게는 스페셜 포스터와 포토카드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메가박스는 또 행사 당일 떼창을 유도할 ‘프로 떼창러’ 모집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각 지점별 8명을 모집하며, 응모 방법은 메가박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떼창러에게는 각 지점별 MX 명당 자리 초대권과 ‘보헤미안 랩소디’ OST를 증정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고민과 방황으로 언제나 혼란스러웠지만 놀라운 음악적 성취를 이룬 프레디 머큐리의 삶은 많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 그리움이라는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며 “그를 그리워하는 많은 팬들에게 이번 MX 메모리얼 상영회가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