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고급형 2종 구성…입원비 첫 날부터 보장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동양생명이 지난달 출시한 ‘(무)수호천사첫날부터더드림입원비보험(갱신형)’이 모든 질병과 재해로 인한 입원비를 첫 날부터 보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무)수호천사첫날부터더드림입원비보험(갱신형)’은 병원 규모에 따라 입원비를 집중 보장하는 1형(실속형)과 입원비와 응급실 내원진료비(응급·비응급), 만기지급금을 지급하는 2형(고급형)으로 구성됐다.
1형(실속형)은 질병, 재해로 입원 시 첫날부터 1회 입원당 지급일수 120일 한도 내에서 1일당 입원급여금 2만원, 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 상급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을 보장한다. 이 때 보험금의 지급사유가 중복 발생한 경우 각각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지급한다.
2형(고급형)은 응급실에 ‘응급환자’로 내원 시 1회당 4만원, ‘비응급환자’는 1회당 2만원의 응급실 내원진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생존해있으면, 최초 계약에 한해 100만원의 만기지급금도 받는다. 수술보장특약(갱신형)을 통해 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50%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월 보험료는 30세 기준으로 1형(실속형)은 남성 1만3400원, 여성 1만5400원이며, 2형(고급형)은 남성 1만8700원, 여성 2만700원이다. (20년만기(갱신형)·전기납 월납·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동양생명 관계자는 "저렴한 보험료로 첫날부터 고액의 입원비를 보장해 고객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입원비 보장 혜택을 늘렸다"고 말했다.
[사진=동양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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