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재계리더]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반도체 1등에 도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일 정기 임원인사 통해 사업총괄서 대표이사로 선임
4차 산업혁명 대비 반도체 생태계 조성 강조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누구보다 반도체 기술을 이해하고, 누구보다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눈을 가진 리더."

SK하이닉스를 새로 이끌 이석희 대표이사 내정자에 대한 반도체 장비 업계의 평가다. 관련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혁신기술 중심회사로 변신하기 위해 이석희 사업총괄(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택했다고 입을 모은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신임 대표이사. [사진=SK하이닉스]

실제로 이 사장은 SK하이닉스 내에서 누구보다 반도체 기술에 해박한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과거 세계 최대의 종합반도체 회사인 인텔에 재직할 당시 최고 기술자에게만 수여되는 인텔 기술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이 사장은 반도체 기술에 대한 전문성만큼 글로벌 감각을 지닌 경영 리더라는 평가도 받는다. 앞서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 산하 국제전자장치회의(IEDM) 기술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를 역임하는 등 반도체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앞으로 SK하이닉스가 혁신 기술에 기반한 초격차 전략에 시동을 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고점론 △중국의 반도체 굴기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초격차 전략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해법이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내부의 기대감 역시 크다.  

SK하이닉스 한 관계자는 "이 사장이 미래기술연구원 원장, D램 개발사업부문장, 사업총괄 등을 고루 거치며 최고경영자 수업을 받아온 만큼 우선은 현실(수익)에 맞는 메모리 육성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다만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모든 산업이 융복합함에 따라 반도체 시장의 생태계 조성도 중요해 이 시장이 생태계 마련에 주력하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사장은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 2018' 기조연설에서 반도체 사업의 개방형 생태계 조성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미세공정화에 따른 기술적인 도전과 이에 따라 발생하는 생산성에 대한 도전 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생태계가 함께 개방형 협업을 해야 한다"며 "이는 SK하이닉스 혼자서 할 수 없고, 반도체 장비, 소재 업체들과 협업을 했을 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는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통해 혁신 기술이 곧 대량 양산으로 이어지도록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 사장은 지난 1990년 SK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전자 연구원으로 입사해 2000년 인테롤 옮겨  2010년까지 근무했다. 2013년 다시 SK하이닉스 미래기술원 원장으로 복귀했다. 이후 2014년 D램 개발사업부문장, 2016년 사업총괄 등을 역임하며 SK하이닉스의 경영자 승진 코스를 밟아왔다.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