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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일정(17일~21일)] 포스코 사장단 인사(20일)

기사입력 : 2018년12월16일 09:00

최종수정 : 2018년12월16일 19:05

◆ 17일 월요일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 간담회(10시, 을지로)

△대한상의,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초청 간담회(11시, 상의회관)
△대한상의, 로버트 앳킨슨 미국 정보기술혁신재단(ITIF) 회장 특별강연(10시, 상의회관)
△한경연, 근로시간 단축 연착륙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건의
△한경연 경제동향과 경제전망(2018년 4분기)

◆ 18일 화요일

△전경련, 경영닥터제 2018년 2기 발대식 및 1기 성과발표(14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한경연,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14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무협, 북아프리카 3개국 경제사절단 파견

◆ 19일 수요일

혼다 파일럿 출시, 시승행사(화성 롤링힐스 호텔, 09시~15시)

△LG유플러스 5G 및 송년 기자간담회(10시반, 용산)
△전경련, 글로벌 기업들의 해외 사례로 본 한국의 지주회사 규제
△전경련 경영자문단·우수 중소기업 초청 오찬(1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한경연, 기업의 2019년 경기 전망 설문조사 결과
△한경연, 20-50클럽 WEF 노동시장 평가 비교

◆ 20일 목요일

포스코 사장단 임원인사

△경총, '2019년 한국경제 전망과 기업의 나아갈 길' 포럼(7:20~8:50, 조선호텔 오키드룸)
△한경연, 노사관계 선진화 세미나(14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한경연, 세계 20대 인터넷기업 분석

◆ 21일 금요일

△한경연, 베네수엘라 경제위기의 4가지 시사점
△대한상의, 2018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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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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