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국내 모든 건설업체의 모임인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의 제8대 회장으로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16일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에 따르면 건단련은 지난 14일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한 것을 비롯해 임원 선임을 마쳤다.
이날 총회에서 건단련은 수석부회장을 신설하는 정관개정(안)을 의결하고 감사 1인과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7인의 임원선임을 회장에게 일임했다.
이에 따라 유주현 회장은 감사, 부회장 및 이사를 선임했다. 다만 수석부회장은 정관개정(안)의 국토교통부 허가를 받은 후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을 선임키로 했다.
건단련 제8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
▲감사 김대철 한국주택협회장
◇이사(7인)
▲수석부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부회장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 ▲부회장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 ▲부회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이사 도상익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장 ▲이사 최영묵 건설공제조합이사장▲이사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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