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내년부터 2020년까지 사회공헌활동에 66여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17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성북 및 강북 지역에 위치한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들에게 퓨처 모빌리티(미래 이동수단)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4월 밝힌 2년 간 사회공헌활동에 66억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사장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젊은 인재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도 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 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17일 서울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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