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내년부터 전국 1500개 다이소 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발급하는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 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다.
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사옥에서 코레일과 생활용품 전문매장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와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다이소 매장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코레일의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는 이번 협약으로 지하철, 버스, 고속도로, 택시와 같은 교통수단은 물론 생활용품을 구매할 때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 다이소 멤버십 카드 및 모바일 플랫폼 연계 등 양사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혔다.
코레일과 ㈜아성다이소가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다이소 매장결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차성열 코레일 스마트철도사업단장, 조갑래 ㈜아성다이소 운영지원부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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