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18년 친절공무원 및 친절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 |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
친절공무원으로 뽑힌 복지정책과 이윤경 주무관은 ▲전화친절도 ▲내부추천 ▲현지 암행방문 평가 등 4가지 항목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이윤경 주무관은 사회보장 통합조사 업무담당자로 소외계층의 복지행정에 앞장서 왔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항상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또 올해 전화친절도 종합평가에서 복지정책과와 안성1동이 최고점수를 받아 각각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시는 분기별 전화 친절도를 실시해 ‘전화수신의 신속성’, ‘맞이태도’, ‘전화 응대태도’ 등 10가지 항목을 평가해 올 한해 합산점수가 가장 높은 부서를 선정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친절공무원 및 친절 우수부서로 선정된 경우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인센티브를 과감히 확대할 것”이라며 “친절 하위부서 및 불친절 공무원에게는 1대1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패널티를 강화해 친절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