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광고인 협동조합 (대표 김태운)은 2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20kg 38포(2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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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광고인 협동조합 (대표 김태운)은 2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20kg 38포(2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 우석제 안성시장.[사진=안성시청] |
27일 시에 따르면 광고인 협동조합은 지난해 광고, 판촉물, 옥외간판, 현수막 등을 주요업종으로 하는 관내 6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임원들이 성금을 모아 쌀을 구입했다.
전달식에서 김태운 대표는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쌀은 주변의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