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는 '조재범 사태' 관련 빙상연맹 관리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번 관리위원회 회의는 조재범 코치의 성폭행 혐의가 알려진지 엿새만에 빙상연맹에서 처음 여는 대책회의이다.
김영규 빙상연맹 관리위원장은 인삿말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 며 "실효성있는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해서 대한체육회에 건의하고, 연맹 차원에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은 신속히 시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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