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1일 ‘지역맞춤형 에너지 전환 종합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구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청정에너지 보급률 90% 달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공공청사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50% 확대’, ‘취약계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설치사업(사업비 2억9700만원) ▲에너지자립마을 조성(12억9300만원) ▲공공청사 태양광 설치(4억9300만원) ▲취약계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6억원) 등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도심 속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및 공공청사 태양광 설치를 목표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연료로의 에너지 전환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역맞춤형 에너지전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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