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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충북 청주지역의 종교를 한 권에 담은 청주문화총서 10집 '청주의 종교'가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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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문화원이 발간한 '청주의 종교' |
청주문화원이 펴낸 '청주의 종교'는 청주에서 종교가 언제부터 널리 퍼지고 오늘날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핀 내용으로, 임기현 충북대 교수가 총론과 함께 '청주의 개신교'를 집필했다.
또한 강민식 청주백제유물전시관 학예실장은 '청주의 유교'를, 정연승 충북도립대 외래강사는 '청주의 불교'를, 김정애 충청매일 부국장은 '청주의 천주교'를, 고전문학을 전공한 전재기씨는 '청주의 신종교'를 각각 담당, 집필했다.
청주문화총서는 전체 308쪽 분량이며 기관과 시민에게 무료 배부한다.
cuulm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