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2시 45분께 서해대교 해상에서 전자발찌를 찬 A씨(41) 시신을 발견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7분께 서해대교 아래에서 한 시민이 추락하는 A씨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A씨가 빌린 것으로 보이는 렌터카(목포 방향 행담도 휴게소 2km 전)에서는 소주병과 점퍼, 지갑 등이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은 안중 백병원에 안치됐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내용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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