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아리랑호텔에서 장기 장학프로그램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학생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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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아리랑호텔에서 열린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장학생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무학]2019.1.28. |
최재호, 이만수 좋은데이 나눔재단 공동 이사장, 권기재 이사, 한동진 본부장 및 희망장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희망장학생 신년간담회에서는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의 새로운 한 해 시작을 축하하고 꿈과 진로에 대해 장려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로이 부임한 재단 이사들과 희망장학생이 함께 멘토링을 진행하며 평소 취업과 진로 등에 궁금했던 것을 자유롭게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희망장학생 초기 선발 당시 진학이나 입시에 고민하던 학생들이 다 큰 성인이 되어 취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것에 기업을 경영하는 이사진의 넓은 시각으로 답변했다.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은 “9년전 선발 당시 어린 학생들이 이제 다 큰 성인이 되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이 목표하는 꿈에 다가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은 좋은데이 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프로그램은 2011년 부산울산경남에서 25명의 희망장학생을 최초 선발했으며, 이들이 사회 진출할 때까지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최장 10년간 지원하는 장기 장학 프로그램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