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한 장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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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동해시청] |
30일 시에 따르면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는 시민들이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별도의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한 장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1715개 책이음 서비스 참여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책이음 회원의 대출기간은 기존 14일과 동일하며 도서관별 6권, 총 20권의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으며 다른 지역은 도서관의 규정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책 이음 서비스는 시립도서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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