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ㆍ연천)은 2018년 의정보고회를 지난달 24일 동두천시 불현동에서 시작해 31일 연천군 왕징면과 미산면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 |
지난 28일 동두천 생연2동에서 열린 김성원 의원 의정보고회 [사진=의원실] |
1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7일간 동두천 8개동, 연천 10개 읍면별로 개최된 의정보고회는 국립연천 현충원 건립,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추진, 동두천 신천 악취 해결 등의 현안사항들을 설명과 읍, 면, 동의 민원들이 접수됐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딱딱한 분위기와 격식 대신 톡톡 튀는 세련되고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재치있는 감성코드 등 신선한 발상의 의정보고회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기존의 대형장소에서 개최되는 행사 형식이 아닌,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형식의 의정보고회로 평가됐다.
김 의원은 “우리 동네 대변인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더욱 악착같이 일하겠다”며 “의정보고회에서 말씀드린 지역발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