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뉴스핌] 홍형곤 영상기자 =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가 베트남 정치·행정 중심지 하노이로 결정됐다. 북한과 베트남은 오랜 우방국인 만큼 김 위원장은 국빈 자격으로 하노이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과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은 주석궁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는 것은 54년 만이다.
김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전 주석이 지난 1958년 11월과 1964년 10월 하노이를 방문해 호치민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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