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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오늘 기자간담회...탄력근로제·권력기관 개혁 '묘수' 공개할까

기사입력 : 2019년02월19일 05:31

최종수정 : 2019년02월19일 06:06

탄력근로제·최저임금 등 노동 현안 등 질의 응답 오갈 듯
방미 성과와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언급도 있을 예정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연다.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 결정 제도 개선 등 노동 현안과 국정원법·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검경수사권 조정·자치경찰제법·선거제도 개혁 등 국회 현안에 대한 질문응답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미국 방문과 오는 27일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kilroy023@newspim.com

이날 간담회는 올해 첫 기자간담회다. 이 대표 취임 당시 소통을 강조하며 매달 기자간담회를 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기자들 질문에 직접 답해 민주당을 둘러싼 현안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모두발언에 무게 중심이 있는 일반적인 기자회견보다는 질문을 듣고 직접 답하는 질의응답 형식을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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