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라미 말렉이 2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프레디 머큐리와 전설의 록밴드 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라미 말렉은 공항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독창적 음악과 퍼포먼스로 시대의 아이콘이 된 프레디 머큐리를 그려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그는 연인인 배우 루시 보인턴을 향해 “당신이 이 영화의 중심이었고 나를 사로잡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남우주연상 수상 직후에는 자리에서 입맞춤을 나누기도 했다.
두 사람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극중 루시 보인턴은 프레디 머큐리의 뮤즈이자 연인 메리 오스틴 역을 소화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장주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2.24 |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장주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9.02.24 |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장주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루시 보인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연인 라미 말렉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2019.02.24 |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장주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후 연인 루시 보인턴에게 키스했다.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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