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4일 강릉시 주문진읍 앞바다에서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난사고 대비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강릉시 주문진 앞바다에서 수중 구조훈련을 하고 있는 동해소방서 구조대원들[사진=동해소방서] |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동해소방서 구조대원과 진압대원 27명이 3개팀으로 나눠 수난사고에 대비해 스쿠버 다이빙을 비롯한 다양한 수중 구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해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구조대원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고 수난사고능력을 가진 대원을 추가 확보해 시민을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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