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이상구 부시장이 최근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지역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국가에서 추진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에 맞춰 2월18~4월19일까지 103개소(공공시설 30개소, 민간시설 73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 민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이거나 최근 사고 발생시설 및 시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지난달 27일부터 놀자숲 및 동두천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박찬호 야구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두드림 5060청춘로드 조성사업 현장 등 9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 부시장은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직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이 부시장은 “해빙기 공사개시에 따른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면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 따른 공사현장 및 위험지역 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