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보통신기술 정책·사업설명회 개최..ICT 규제샌드박스도 발표

기사입력 : 2019년03월07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03월07일 12:00

11~15일 대구·대전·광주·부산·판교서 설명회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1~15일 5개 권역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는 △2019년도 ICT 주요 정책 발표 △2019년도 ICTㆍ소프트웨어(SW)ㆍ디지털콘텐츠ㆍ융합분야의 사업 추진계획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ICT 및 융합 신산업과 관련해 과기정통부와 지자체 간에 협력 방안을 토론하는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자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 자리에선 주요 정책으로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실현(I-Korea 4.0)'의 핵심 정책인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D-N-A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고도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ICT분야 132개 사업에 2조4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인재양성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및 인력양성분야의 대규모 예타사업에 대해 다룬다. 또  지자체와 협력이 가능한 사업인 △SW융합 클러스터 2.0,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 구축 △지역 SW교육센터 구축 △3D프린팅 산업 육성기반 구축 △스마트미디어산업 육성기반 구축 △버스와이 파이(Wi-Fi) 확대 구축사업 등 14개 사업을 발표한다.

                                 [자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또 지난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지정된 사례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도 함께 소개한다. 임시허가‧실증특례 제도의 의의‧참여방법 등도 안내한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