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백두현 군수가 14일 오전 10시 30분 노사갈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
| 백두현 고성군수(왼쪽 두번째)가 14일 오전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종사자 및 시설 관계자들에게 어르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사진=고성군]2019.3.14. |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은 그간 촉탁계약 및 임금단체협상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노조측의 2차례 파업과 운영법인의 폐업신고서 제출로 노사갈등이 있었다.
고성군의 적극적인 중재로 노사합의안을 도출하였으며 이에 법인은 폐업 철회를 결정했다.
백 군수는 이날 종사자 및 시설관계자를 만나 어르신 안전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설운영 정상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