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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충남서 7700억원 공사 발주”

기사입력 : 2019년03월24일 10:51

최종수정 : 2019년03월24일 10:57

LH 대전·충남본부, 2019년 사업 계획 발표

[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대전·충남에서 7700억원 규모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LH 대전·충남본부는 24일 지역 내 사업추진(보상·개발·건축 등)을 위해 44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고, 180건에 총 7700억원 규모의 공사와 용역을 새로 발주하는 2019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충남 서천군 장항산업단지 개발 현황도.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LH는 올해 공사 및 용역발주 금액이 작년보다 183% 증가하고, 지난해 말 국가계약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전문공사 등 지역제한 입찰 대상금액이 10억원으로 확대된 만큼 지역중소업체에게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9년 LH 대전·충남본부 발주 계획. [자료=LH 대전·충남지역본부]

LH는 우선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사업과 관련해 기존 주택을 매입한 후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 1800여호,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해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 3800여호를 각각 공급키로 했다.

노후주택을 구입해 개량한 뒤 공급하는 공공리모델링 사업의 경우 200여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무주택 서민들을 대상으로 행복주택과 임대주택 등 신규 공공주택 4380여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충청권 최초로 아산탕정지역에 ‘신혼희망타운’ 1497호를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자료=LH 대전·충남지역본부]

 

[자료=LH 대전충남지역본부]

산업단지 개발과 활성화도 추진한다. 올해 장항산업단지에 ‘해양바이오산업 인큐베이터’를 유치하고, 대덕특구2(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지구는 내년에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올해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지역 숙원 과제인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장기 미착수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구인 천동3지구에 대해 연내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효자지구의 경우 현재 민간사업자 공경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의 경우 천안 두정문화회관 공사 발주, 예산군 노후청사 착공을 올해 진행할 계획이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스마트플랫폼 착공을 목표로 천안시 및 코레일과 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인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최화묵 대전·충남본부장은 “올해 본부 경영목표로 ‘든든한 LH, 활기찬 대전·충남’으로으로 정하고 ’주거안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주거복지로드맵 정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 및 산업기반 마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ty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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