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6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추진한다.
강원 동해시 발한동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사진=동해시청] |
26일 센터에 따르면 발한동 노인인구 비율은 33%로 매년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노인들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복지상담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발한동주민센터는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는 홀몸노인 및 75세 이상 노인부부 총 373명을 대상으로 동(洞) 맞춤형복지팀과 동해 복지지키미 36명으로 구성된 발굴단이 가가호호 방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운 발한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며,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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