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380억원 거래 수행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설립 3년째인 신생 로펌 비트가 기업 M&A(인수합병)∙매각 법률자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성호 변호사 |
법무법인 비트는 한 매체가 최근 발표한 올 1분기 기업 M&A∙매각 법률자문 리그테이블(순위표)에서 6위를 기록했다. 김앤장, 세종, 광장, 태평양, 율촌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이번 리그테이블은 지난 1~3월 진행된 50억원 이상의 M&A 거래를 발표 기준(Announced), 완료 기준(Completed)으로 순위를 매겼다.
비트는 설립 3년째로 IT(정보기술) 전문 변호사, 벤처투자 특화 변호사 등이 포진하여 법률 자문 제공 시 정보통신기술(IT)기반의 서비스 및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번 리그테이블에 집계된 3건의 거래 역시 정보통신기술(IT)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다.
최성호 비트 변호사는 "지난해 4분기에 M&A 리그테이블 순위권 진입을 시작으로 2019년 1분기 리그테이블부터 상위권을 차지하여 의미 있는 한 해의 시작이다"라며 "이번 상위권 진입은 대형 로펌 못지않은 비트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계기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비트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법률 자문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kook6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