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정경태 기자 = 해남군은 해남문화예술회관 개관 17주년 및 제46회 군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거미&허각의 ‘봄이 왔나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다채로운 음악으로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며 감동의 여운을 전달한다. R&B, 발라드, 댄스 등 어떤 장르도 소화하며 발표하는 앨범마다 히트를 쳤다. 대표곡으로는 ‘You Are My Everything’ ‘그대 돌아오면’ ‘기억상실’ 등이 있다.
해남 문화예술회관 군민의날 콘서트 포스터 [사진=해남군] |
허각은 Mnet 슈퍼스타K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뒤 ‘hello’ ‘나를 잊지 말아요’ ‘혼자, 한잔’ 등 마음을 감동시키는 명품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콘서트에는 거미와 허각뿐만 아니라 히든 싱어가 깜짝 등장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관객과 더 가까이에서 만나 깊고 진한 라이브 음악으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티켓은 오는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061-530-513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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