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팜 띠엔 번 전(前) 주한·주북한 베트남 대사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뉴스핌 제8회 서울이코노믹포럼(SEF)에서 "베트남의 사례를 통해 북한의 개혁개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팜 띠엔 번 전 대사는 1972~2010년까지 베트남 외교부에서 약 40년간 직업 외교관이자 한반도 전문가로 근무했고 현재 베트남-한국 친선협회 부회장으로서 베트남과 한국의 경제·문화·사회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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