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신정동에 소재한 국책연구소의 기술력을 지역 내 기업체에 접목시키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첨단방사선연구소와 기업 간 간담회에 이어 이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기업 간 간담회를 열었다.
정읍시, 생명공학연구원과 기업체 간담회 모습[사진=정읍시청] |
간담회는 전북분원을 비롯해 생명공학분야 벤처기업이 집적된 이노비즈센터 입주기업 5개소와 정읍귀리명품사업단, ㈜이너네이처, ㈜정농바이오 등의 기업체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김차영 전북분원장이 연구소에 대한 소개와 연구 분야, 연구인력, 연구실적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기업체와 기술 사업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차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은 “앞으로도 기업체와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술이전 기업체를 발굴하겠다”며 “기업체가 기술이전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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