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견본주택을 개관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GS건설이 공급하는 '방배그랑자이' 분양설명회에 800명의 예비 청약자가 참석했다.
19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방배그랑자이 분양 설명회를 개최했다.
방배그랑자이 분양설명회 현장 모습. [사진=GS건설] |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이 '2019년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2부에서는 GS건설 관계자가 방배그랑자이에 대해 소개했다. 3부에서는 세무그룹 세연의 최은영 세무사가 '2019년 달라지는 세무세법'을 강연했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상담석에서 1순위 청약 자격 및 사전 무순위 청약방법을 비롯한 문의가 오갔다.
GS건설 관계자는 "저층 위주로 선보인 기존 재건축 단지와 달리 일반분양에서도 로얄층이 많아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다"며 "방배그랑자이에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 평면과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번지 일대 방배 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로 조성된다. 총 758가구 중 25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GS건설은 오는 26일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