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인도 북동부 아삼 지역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지진은 이날 오전 1시 45분께 인도 아삼주(州) 디부르가르에서 북서쪽으로 114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앙 깊이는 매우 얕은 수준은 9km이며, 진동은 중국 티베트에서도 감지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아직까지 피해 보고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곳은 인도와 중국의 접경지역으로 인구 밀도가 낮다.
인도 총선이 진행중인 가운데 23일(현지시각)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잉크를 묻은 손가락을 보이며 총선 투표를 인증하고 있다. 2019.04.23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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