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던 충남선관위 등 4개 기관 ‘둥지’
[홍성=뉴스핌] 임정욱 기자 =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기공식이 29일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에 따르면 이날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신축 현장(충남 홍성군 소재)에서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김석환 홍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방합동청사 기공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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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조감도 [사진=행정안전부] |
충남지방합동청사는 내포신도시 행정타운에 부지 1만㎡, 연면적 813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 등 4개 기관 115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충남지방합동청사 건립사업은 2012년 부지확보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돼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가 완료돼 올해 1월 착공됐다. 이 청사는 내년 6월 개청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262억원이다.
jeonguk76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