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호주교포 이민지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23)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김세영(26·미래에셋)을 4타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22만 5000달러(약 2억6000만원)다. 시즌 첫승이자 LPGA 통산5승이다. 2019.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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