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을 위해 중국 베이징(北京)을 찾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앞으로 진행될 중국과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므누신은 이날 무역회담이 예정된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앞으로 며칠간 생산적인 논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내달 8일에는 류허(劉鶴)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무역협상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찾는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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