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남양주시의 가장 큰 문제는 철도교통 문제해결
[남양주=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남양주시 기업커뮤니티협의회는 최근 남양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 경제인연합회를 설립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남양주시 경제인연합회 발대식 모습 [사진=남양주시[ |
기업커뮤니티협의회는 자생적으로 만들어져 지역별로 22개의 커뮤니티와 764개의 회원으로 발전한 단체다.
발대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홍균 기업커뮤니티협의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홍균 기업커뮤니티협의회장은 “공공성과 전문성을 보유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의 주체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더욱 큰 경제발전과 기업 성장을 위해 기업인들이 주축이 돼 사단법인 설립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경제인연합회 발대식에서 조광한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
조광한 시장은 “지금 남양주시의 가장 큰 문제는 철도교통 문제해결 이며, 철도교통 문제해결 없이는 남양주의 변화와 발전은 없다"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사업의 조기 착공과 경춘선-분당선 직결연결을 포함해 남양주 3기신도시 조성의 핵심인 자족확보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은 경쟁력 확보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과 집중할 때 훨씬 더 조직이 활성화된다”면서 “우리 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족용지를 산업단지 물량으로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