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기자 = 중국 베이찡 중관촌의 따이지엔 사회조직연합회 비서장과 도시공정연구원 유한공사 리우쓰잉 부사장 등 핵심 관계자 일행이 5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순천을 방문했다.
왼쪽부터 중관촌 자문 법무법인 ‘정세’ 한중법률지원센터장 조은정, 중관촌 스펀지 도시공정연구원 유한공사 리우쓰잉 부사장, 허석 순천시장, 중관촌 사회조직연합회 따이지엔 비서장, 중관촌 사회조직연합회 펑치우판 직업연구부장, ㈜제이엔피인터네셔널 심재성 대표[사진=순천시] |
중관촌은 2만 2천여개의 첨단기술기업이 있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매년 6천여 개의 기업이 창업하고 있는 곳이다.
시는 ‘호남권 최대 창업보육센터 조성’과 관련해 중관촌 사회조직연합회와의 ‘창업생태계조성 및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중관촌 대표단의 순천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따이지엔 비서장 등 관계자 일행에게 이번 방문으로 창업보육센터를 준비하는 순천시에는 단비가 됐다"며 "중관촌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따이지엔 비서장은 “매우 우수한 생태환경은 창업정책에 큰 경쟁력으로 순천의 창업보육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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