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美 전문가 "北 단거리 미사일, 묵인할 경우 도발 강도 높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브루스 클링너 "北, 합의 원하면 협상 태도 완화 압박"
정박 "4일 발사 후 美 제한적인 반응이 수위 높여"
게리 세이모어 "김정은 아직도 미국과 합의 원해"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에 대해 현 교착 국면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미국과 동맹들이 이를 묵인할 경우 북한이 도발 강도를 높여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소리방송(VOA)에 따르면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지난 9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미국을 향한 불만의 표시로 북한은 현 교착 국면이 불만스럽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점진적으로 대미 압박을 고조시켜 미국이 합의를 원한다면 협상 태도를 완화하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5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동해해상에서 진행된 전연 및 동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클링너 선임 연구원은 "미사일의 사거리 등을 고려하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면서도 "국제사회는 대체로 ICBM 급이 아닌 단거리의 경우 크게 문제삼지 않아왔지만, 비핵화 대화 재개에는 좋지 않은 징후"라고 분석했다.

정박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는 "미국이 지난 4일 북한의 첫 미사일 발사 이후 미국의 반응이 제한적이었던 점이 김정은으로 하여금 압박 수위를 높여도 된다고 판단하도록 만든 것 같다"며 "미국과 한국, 일본이 이번에도 엄중한 대응을 내놓지 않을 경우 북한 지도부가 더 수위 높은 도발을 시도하도록 조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NSC 조정관은 북한도, 미국도 판을 깨고 싶어 하진 않는다고 분석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도발을 감행하는 와중에도 김정은은 아직도 미국과 합의를 원하고 있다"며 "김정은이 유엔 결의는 위반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의 약속은 위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도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