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KPGA] 함정우, SK텔레콤오픈서 생애 첫승...상금순위 2위 도약

기사입력 : 2019년05월19일 15:48

최종수정 : 2019년05월19일 15:48

SK텔레콤 오픈 최종라운드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함정우가 KPGA 투어 2년차에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함정우(24·골프존)는 19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하늘코스(파71/ 7040야드)에서 열린 SK 텔레콤 오픈(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13언더파 271타를 기록,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우승 없이 신인왕인 명출상을 수상했던 함정우는 공동 2위 이수민과 정지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함정우가 1위를 기록했다. [사진=KPGA]

함정우는 2018시즌 코리안투어 무대에 데뷔, 지난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10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며 기복 없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는 데뷔 첫 해 우승 없이 상금 1억 원을 돌파했고 명출상을 수상했다.

함정우는 이 대회서 우승상금 2억5000만원을 획득하면서 올 시즌 상금 2억7016만2020원을 수령, 상금순위 30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3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이수민은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정지호와 최종합계 11언더파 203타를 기록, 공동 2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재미교포 김찬은 3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마지막 날에도 2타를 잃어 최종합계 8언더파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최경주는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김찬이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사진=KPGA]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