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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신나는 예술여행-대전문화의 향기’ 진행

기사입력 : 2019년05월28일 17:52

최종수정 : 2019년05월28일 17:52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예술가와 협력해 지역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공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신나는 예술여행 ‘대전문화의 향기’ 행사를 추진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신나는 예술여행 포스터 [사진=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31일 대덕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사진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20회를 진행한다. 

31일 오전 10시부터 대덕문화원에서 대덕구 청자마을 어르신의 사진전과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젊은 국악단 ‘흥신소’와 전통타악그룹 ‘굿’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80-1075)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수요 대상을 발굴하고 맞춤형 콘텐츠 공급과 더불어 지역 예술가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참여자에게는 문화예술체험과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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