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예술가와 협력해 지역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공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신나는 예술여행 ‘대전문화의 향기’ 행사를 추진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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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예술여행 포스터 [사진=대전문화재단] |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31일 대덕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사진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20회를 진행한다.
31일 오전 10시부터 대덕문화원에서 대덕구 청자마을 어르신의 사진전과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젊은 국악단 ‘흥신소’와 전통타악그룹 ‘굿’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80-1075)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수요 대상을 발굴하고 맞춤형 콘텐츠 공급과 더불어 지역 예술가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참여자에게는 문화예술체험과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