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달 21일까지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
지원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유형별 적합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특수마우스, 음성증폭기, 언어훈련 S/W 등 103종으로 지원 규모는 가격의 80~9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심사를 통해 오는 7월 19일 경기도 홈페이지 공지 또는 문자메시지로 개별통보 한다.
신청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에 직접 등록하거나 시청 정보통신과, 읍면동주민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1588-2670) 또는 안성시 정보통신과(031-678-22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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