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이 투어 첫 승을 차지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정은이 투어 첫 메이저 승을 거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정은이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거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사우스캐롤라이나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핫 식스' 이정은이 US여자오픈에서 투어 첫 우승을 거뒀다.
이정은6(23·대방건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CC(파71)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그는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차지했다.
그는 대회 최종일 평균 비거리 260야드, 페어웨이 적중률 84.61%, 그린 적중률 68.75%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7위에 올라 있는 이정은6은 올 시즌 ISPS 한다 위민스 호주오픈(공동 10위), ANA 인스퍼레이션(공동 6위), 메디힐 챔피언십(공동 2위) 등 3개 대회서 톱 10에 진입한 바 있다. 2019.06.03.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