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효성중공업, CEO세미나 개최.."수익성 중시할 것"

기사입력 : 2019년06월05일 14:50

최종수정 : 2019년06월05일 14:50

14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요코타 타케시 대표 취임 후 처음 나서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효성중공업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연 세미나에서 수익성을 중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요코타 타케시 효성중공업 대표 [사진=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은 지난 4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신한금융투자, 베어링스를 비롯한 14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취임한 요코타 타케시 대표가 처음으로 직접 나섰다.

요코타 대표는 세미나에서 “기술, 사업운영, 조직문화를 비롯한 조직 전반에 걸쳐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과제를 파악해왔다”며 “수익성을 중시하는 경영체제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위해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부문을 중심으로 '고객의 고객의 소리'까지 경청하겠다는 의미의 VOCC(Voice Of Customer`s Customer) 활동을 확대하고 인도와 중동 시장에서의 판매와 새로운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요코타 대표는 오는 2021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친환경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에너지저장장치(ESS) 글로벌 시장이 오는 2022년까지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개발, 설계, 생산, 설치로 이어지는 종합 솔루션 방식의 영업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6월 효성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투명 경영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다.

 

sungso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