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정경태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일 각 읍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 [사진=담양군] |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체납세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상습체납자의 경우 예금 및 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고액 체납자의 경우 공공기록정보,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의 행정제재를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 재원”이라며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을 마련해 모든 부서가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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