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오정근 기자 = 지난 8일 오후 9시쯤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의 거북선 조형물 계단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거북선 조형물 3~4m 높이의 계단이 붕괴되면서 일부 시민들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모씨(80·여)가 의식을 잃는 중상을 입는 등 여성 3명과 남성 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여수 전남병원과 제일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순신광장 거북선 조형물 계단이 붕괴된 현장에서 여수소방서 구급대가 부상자를 구호 조치해 후송하고 있다.[사진=박우훈 기자] |
여수시와 여수소방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