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은 위안화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능력과 자신이 있다고 판공셩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 밝혔다.
중국 위안화와 미국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1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판공셩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은 이날 상하이에서 열린 한 금융포럼에 참석해 중국 외환보유고가 꾸준히 늘어나는 등 중국의 외환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판 부행장은 중국의 현재 경상수지 흑자도 합리적인 수준이며, 중국은 자본계정 개방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중국 자본시장 내 외국인 투자자 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아직 성장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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